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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없이 바로 본론으로 간다. ..편리하게도 위키백과에 설명이 다 나와있어서 그냥 긁어왔다.

갑작스런 A형 간염으로 입원한 고교2학년인 에자키 유이치는 병원에서의 생활에 따분함을 느끼고, 밤마다 병실을 빠져나가 친구인 세코구치 츠카사(레슬링과 요리매니아)의 집에 놀러다녀오다가 항상 간호사인 타니자키 아키코에게 걸려 매번 꾸중듣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언제나처럼 유이치는 병실을 빠져나간 것을 들키고 아키코는 눈감아 주는 대신, 아키바 리카의 말상대가 되어주라는 제안을 받게 된다.

오랜 투병생활로 성격인 재멋대로인 리카는 이러저러한 일로 휘둘리고, 부러먹히면서도 말상대가 되어주는 유이치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리카로부터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유전받은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고백을 듣게 된다.

 아키바 리카는 조금만 무리를 해도 지쳐버리거나 쓰러져버릴 정도로 심장이 약한데 언제 심장이 발작할 지 모르고 워낙에 위험한 상태여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어릴적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같은 선천성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다. 오랜 병원생활로 인한 기가 세고 거센 성격으로, 자신보다 어른인 의사와 간호사들을 좌절하게 만든 경력이 있다. 고전 소설을 좋아한다. 작품을 보면 불쌍하게시리 온갖 구박을 당하면서도 그녀의 막무가내식 요구를 억지로 들어주면서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 재미가 있으므로 추천한다. 구성은 1권부터 8권이지만 6권이 시간상 가장 늦으며 7~8권과 "one day"(사진의 책)은 시간상 6권 전의 내용이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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