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의 책들 중 한글번역판이 없는 것도 있으므로 우선 번역판이 시중에 풀린 "제로의
사역마"부터 소개한다. 애니메이션도 나온 관계로 관련 자료는 찾기 쉽고 대강 내용도 알려져
있다.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범하게 중학교를 다니고 있던 '히라가 사이토'가 길가다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게이트로 빨려들어가 다른 세계로
날아가게 된다. 그 곳은 서양의 중세시대와 닮았으며 귀족들
이 마법을 사용하는 세계였다. 번쩍하더니 눈앞에는 분홍색
머리를 한 여자가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사역마로서 소환된
것인데 이런 류는 20대 초반을 넘긴 사람이라면 옛날에 TV
방영했던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와 비슷한 내용의 출발이다.
 그림체와 스토리가 비교적 진부한 부분이 있어 눈에 띄는
작품은 아니었으나 군 복무 중 후임이 책을 구입해서 가지고
있던 관계로 빌려보게 되었다. 첫인상과는 달리 꽤 재밌게
읽었으며 당시 2권까지밖에 없어서 원서를 찾게 된 책이다.
애니메이션과는 좀 틀린 부분이 있고 시간구성이 아예 뒤집혀
버려서 사건이 먼저 일어나거나 나중에 일어나거나 앞뒤가
안맞는 등 애니메이션쪽은 문제가 있는 관계로 원작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작품들도 그렇지만 문고쪽이 당연히 내용이 자세하고 애니메이션
에서는 없었던 중간중간의 이야기가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현재 11권까지 나와있으며
등장인물 중  "타바사"의 시점으로 "외전, 타바사의 모험"까지 나와있다. 원서는 13권, 외전
2권까지 있는데 굳이 성미 급하지 않다면 한글판을 사서 봐도 충분할 듯 하다.

p.s : ...번역판이 점점 원서를 따라잡고 있어서 원서를 산 것을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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