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명절에 찾아오시는 친인척분들의 자제분들(?) 때문에 골머리가 썩힐 일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밤 꼴딱
새워가며 해치웠다. 원래 있던 윈도우에 새로 파일 하나짜리 가상하드를 만들고 그곳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여
"손님접대대상의 막 쓸 용"과 "내가 사용할 운영체제"로 셋팅해뒀다. "손님용"은 말 그대로 막 쓰다가 괴상해졌다
싶으면 미리 복사본을 준비해뒀던 것으로 파일 교체만 해주면 운영체제 새로 깐 거나 마찬가지니 이제 걱정없음.
가끔 아부지나 형이 방에 프린트뽑으러 와도 64비트라고 사용하기 껄끄럽다느니의 불평도 없어질 것 같고 괜찮
을 듯 하다. 으으..추석 때만 생각하면 악몽이다..
작은아버지의 고도리, 성인사이트 방문에 따른 각종 스파이웨어, 엑티브X....우쒸...
사촌꼬맹이 둘의(라고 해봤자 중딩) 메이플스토리하려는 삽질(64비트라서 제대로 되지도 않을텐데). 뭐가 이렇게
잡다한 게 깔렸는지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후 살펴보니 "오메~~~~ㅜㅜ"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결과는 형 컴퓨터도 마찬가지. 원래 형 컴은 걸래였지만 이건 뭐 수습불가가 되어버렸더라.
공포심에 사로잡혀 설날 오기전에 맘먹고 했다.
받은 트랙백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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